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와 2년 더 동행한다.
맨시티는 2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계약 연장을 알려 매우 기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구단은 과르디올라 감독과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는 2027년 6월까지 팀을 지휘하게 됐다. 기존 만료 예정일은 내년 6월이었다.
이 외에도 FA컵 2회, 리그컵 4회, 국제축구연맹(FIFA) 축구월드컵 1회, 국제축구연맹(UEFA) 슈퍼컵 1회, 커뮤니티실드 3회 등을 포함해 총 18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맨시티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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