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억측 삼가주길"…개그맨 성용, 35세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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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4-11-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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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용 SNS
[사진=성용 SNS]
개그맨 성용이 사망했다. 향년 35세.

22일 개그 유튜브 채널 '쓰리콤보'는 "사랑하는 우리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모든 구독자분들은 용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주시고. 지나친 억측은 삼가달라"라고 밝혔다.

1989년생인 성용은 김대법소극장과 갈갈이홀, 윤형빈소극장 등에서 활동했다. 최근 성용은 개그 유튜브 채널 '성용'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다. 구독자는 24만명에 달한다.

한편, 성용은 지난 21일 세상을 떠났으며 빈소는 경기도 안성 도민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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