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민원의 날' 맞아 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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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11-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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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지원실 방문객에게 홍보물품 등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달 22일 ‘민원의 날’을 맞아 고객지원실 방문객들에게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달 22일 ‘민원의 날’을 맞아 고객지원실 방문객들에게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 22일 ‘민원의 날’을 맞아 고객지원실 방문객들에게 선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23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민원의 날’은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 및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로 매년 11월 24일이다.

이날 전북교육청은 ‘민원인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민원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고객지원실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상호 존중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품과 간식을 제공했다.
 
2024년 청사 화재대피 훈련 실시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사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점검·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훈련은 누전으로 도교육청 건물에 정전과 화재 발생 메시지를 전달받은 뒤 경보 발령 및 화재신고→대피 유도→대피 후 초기진화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과 같은 실전 훈련으로 진행, 대응력을 높였다. 

특히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위치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경각심 높이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소방 훈련을 통해 모든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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