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26일 "복지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과 민원편의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제도 개선 우수사례로, 타 지역에 널리 확산 돼 모두를 배려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하 시장은 "지난 22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19개 시군과 4개 공공기관에서 접수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41건 중 전문가 심사, 도민평가를 거쳐 선정된 8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민원서비스로, 예산집행이나 조직개편 없이 제도를 개선한 우수 사례라고 하 시장은 치켜 세웠다.
한편 하 시장은 앞으로도 시정에 적합한 정책반영을 계속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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