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현지시간) 주최하는 심포지엄은 ‘실제 환자 사례 연구를 통한 발작 치료 우선순위 설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속적인 발작이 환자 치료 여정에 미치는 영향과 발작 완전소실 미충족 수요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데이비드 보슬러 워싱턴대학교 메디컬 벨리 뇌전증 센터 신경과 교수 외에도 다니엘 베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웩스너 의료센터 신경과 부교수, 모하마드 쿠베이시 조지워싱턴대학교 뇌전증 센터 교수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9건의 발표에는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아시아 지역 출시를 위해 한‧중‧일에서 진행한 임상 시험 결과가 포함된다. 아시아인 환자에 대한 세노바메이트 치료 효과와 안전성 평가, 아시아인 환자의 뇌전증 하위유형에 따른 세노바메이트 치료 효과 분석 등을 다룬다. 이 외에도 세노바메이트 유지 용량 범위에 대한 후향적 분석, 뇌전증 약물 복용 시 부정맥 발생률과 유병률에 대한 분석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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