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서 차량 22만6000여대 리콜…"후방카메라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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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입력 2024-11-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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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LA 오토쇼에 전시된 현대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사진EPA·연합뉴스
2023년 LA 오토쇼에 전시된 현대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사진=EPA·연합뉴스]
현대차가 미국에서 자사 차량 22만6118대를 리콜하게 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현대차 차량 22만6118대를 리콜하기로 결정 내렸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1∼2022년형 산타페 SUV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세단 계열 모델들로 알려졌다.

또한, NHTSA는 이번 리콜이 판매업자들을 통해 후방 카메라를 무료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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