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레이저시험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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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11-2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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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관리 체계 강화로 최우수 연구실 선정

케이메디허브 레이저연구실 강민재 전자의료기기평가팀 팀장좌 첫 번째이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 레이저연구실 강민재 전자의료기기평가팀 팀장(좌 첫 번째)이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레이저시험실이 지난 25일,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주관 ‘2024 연구실 안전주간’에서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심사평가부에서 관리하는 레이저시험실은 위험도가 높은 레이저 의료기기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실로 철저한 안전관리체계 하에 운영되고 있다.
 
레이저시험실은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객관적인 외부 평가를 통해 2024년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지정됨은 물론 우수연구실 중 최우수연구실에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은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심사평가부는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인시험검사 및 KOLAS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레이저시험실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지정은 물론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구기관에 안전관리 노하우를 전파해 한국뇌연구원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안전한 연구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연구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관을 운영한 결과로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표창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연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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