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레피노는 이리듐 제련 상용화를 통해 국내 희소금속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 있다. 부경대 금속공학과 왕제필 교수 연구팀과 협력하여 진행 중인 이 프로젝트는 대량의 이리듐 매장량을 활용해 글로벌 희소금속 시장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레피노 연구진인 볼도 박사(Urtnasan Erdenebold)는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다르항기술대학 공학부의 선광 및 제련 전문가로, 레피노의 기술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몽골과 한국 간 기술 교류를 이끌며 레피노의 기술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유주원 연구원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희토류 제련연구를 진행한 실무책임자이다.
장우준 레피노 파운더는 “귀금속 제련과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은 우리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앞으로 레피노는 지속 가능한 경제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현하며, 글로벌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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