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플랫폼은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들의 의료 정보를 관리하고, 이들을 적합한 의료기관과 자동으로 매칭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고객사인 루비성형외과와 같은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 및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료기관에는 보다 양질의 의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아이엠에스오는 병원 경영지원회사(MSO)로서, 비의료적인 병원 경영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구매, 인력 파견 및 관리, 교육, 진료비 청구, 마케팅, 법률 지원, 홍보, 외국인 환자 유치, 개원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병원의 운영을 지원하며, 특히 비의료 인력을 병원에 직접 파견하여 책임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대표이사 이성형은 "이번 특허 출원을 통해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 지아이엠에스오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루비성형외과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의 환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별 환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와 최신 의료 기술을 도입하여 환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