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외로움과 고립’을 주제로 '테마가 있는 사서추천도서' 12권을 2일 발표했다.
이번 사서추천도서로는 문학 분야에서는 <남겨진 것들의 기록>, <윈터 씨의 해빙기>, 인문예술 분야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세상에서 가장 긴 행복 탐구 보고서>, <뭉크의 별이 빛나는 밤>,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등이다.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이렇게 누워만 있어도 괜찮을까>,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외로움의 습격>, <공감사회를 위한 담론들>이다.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쓸데없는 걱정으로 준비된 체력이 소진되었습니다>,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가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의 자세한 정보와 추천글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신용식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이번 12월 사서추천도서를 통해 책 속에서 공감과 위로를 찾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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