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인증은 부동산 임대와 개발, 관리, 중개, 자문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의 연계·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우수 사업자에게 국토연구원의 심사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자체 운영 중인 주거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의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 건설업계 최초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됐다. 2년마다 갱신 심사를 받아 총 8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롯데건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생활편의지원와 육아교육지원, 가사생활지원, 문화생활지원, 캐슬링크 서비스(동일 단지 및 타 단지 세대이동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심사 위임을 받아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최우수 인증을 받은 ‘용산 원효 루미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단지 내 특화시설들도 대거 도입했다. 최신식 시설을 보유한 헬스장과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 외에 단지 내 최상층에는 스카이브릿지 라운지도 갖추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엘리스를 통해 국내 최고의 서비스 제공사들과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입주자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풍요로운 주거 문화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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