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부문 ESG경영 및 탄소중립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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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12-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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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용 사장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 것"

  •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00만원 기탁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오른쪽 4번째)이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부문 ESG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실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H와 한국임업진흥원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선도 도시 조성을 위해 3기 신도시 공원녹지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보,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 산림탄소상쇄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우선 GH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기반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과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넷제로(Net-zero·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국산 목재 및 한국산림인증 제품 확산을 위한 협력을 통해 친환경 건축과 산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GH의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및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탄소흡수원 사업 관리를 위한 교육 및 기술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은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의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00만원 기탁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 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포인트 수익금 등 100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했다.

GH는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 계층을 지원하기위해 3년 연속 법인카드 사용에서 발생하는 포인트 수익금을 도민들에게 환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GH의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을 활용한 기부는 도내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가 지역사회 기부금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에 지원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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