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국민 불편 없도록 행정서비스 정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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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교 기자
입력 2024-12-0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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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9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9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국민 불편 없도록 행정 서비스를 정상 제공하겠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 대변인실은 이날 “장관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며 “행안부 공무원들은 동요하지 말고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해 달라”는 내용을 공지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밤 비상계엄이 선포된 뒤로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상황실로 출근해 행안부 간부들과 긴급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어떤 내용이 논의됐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와 별도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종문 국무1차장은 서울청사 9층 총리실 회의실에 모여 상황을 예의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밤 긴급 브리핑을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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