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후폭풍] 비방송 3사 시상식 그대로…"일정 변동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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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12-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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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연예계도 혼란을 겪었다. 방송 3사가 연말 예정되었던 시상식을 취소한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비상계엄 해제로 행사를 진행하는 분위기다.

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시상식 취소 이야기도 있었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심야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여야 의원 190명이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6시간 만에 비상계엄이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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