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엠17, '리틀펭귄' 선정으로 MCAT+ 기술력 인정받아...8억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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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1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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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에스엠17
[사진=씨에스엠17]
씨에스엠17이 ‘리틀펭귄’에 선정됐다.

리틀펭귄은 신용보증기금(KODIT)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 제도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선정으로 씨에스엠17은 밀착 지원을 통해 육성이 이뤄졌다.

씨에스엠17은 메가스터디, 이감수학 그리고 유명 강사들에게 수학 과목의 콘텐츠 IP 판매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수학 문제를 만들어 판매하는 사업에서 나아가 수학 문제 플랫폼 MCAT+를 개발 중이다.

MCAT+는 기존의 수학 문제 플랫폼과는 다르게 접근성 좋은 UX/UI를 구성했고, 간편하게 시험지를 생성할 수 있는 시퀀스를 중점으로 개발됐다. 리틀펭귄에 선정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도 해당 기술의 사업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씨에스엠17에서 개발 중인 MCAT+는 2025년 런칭 예정이다.

더불어 씨에스엠17은 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수학 콘텐츠 제작 능력과 기술 및 업무 프로세스 등에서 혁신적이고 성장 가능성이 높음을 인정받았던 것에 이어 이번 리틀펭귄 선정으로 수학 문제 플랫폼 분야에서도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향후 3년간 8억 원의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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