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예고한 총파업을 하루 앞둔 4일 서울역에 부산발 KTX가 도착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노조는 4일 오후 4시부터 코레일 서울본부 대강당에서 임금인상, 임금체불 해결, 성과급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코레일과 막판 협상을 벌였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철도노조는 오는 5일 첫 열차 운행 시점부터 파업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관련기사"차량 수출 넘어 유지 보수까지 K-철도"...1200억 규모 마닐라 도시철도 첫 수주 안양시의회, 관내 철도 공사 현장 3곳 긴급 점검 노조 측은 "사측과 임금인상, 임금체불 해결, 성과급 정상화, 안전 인력 충원 등 주요 쟁점을 놓고 실무 협상을 벌였으나 입장차가 워낙 컸다"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했다. #노조 #철도 #파업 #협상 좋아요0 나빠요0 나선혜 기자hisunny20@ajunews.com SKT, 해킹 45시간 지나서야 신고…유상임 장관 "정부 조사 결과, 1~2달 소요" 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절차 간소화…고객센터 2시간 연장 운영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