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생산 및 납품 전문기업 노브랜드가 무상증자를 결정하고 주가가 치솟았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 노브랜드는 전 거래일 대비 1930원(10.51%)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개장 초 2730원 오른 2만1100원에 거래되며 오전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노브랜드는 전날 장 마감 후 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노브랜드의 신주배정기준일은 다가오는 19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내달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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