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 장수대학’은 2000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총169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상주시 대표평생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장수대학은 지난 4월 입학생 81명으로 시작해 총 25주간 전문강사 및 지역 저명인사 특강, 병원 의료진 및 임원 건강특강, 현장체험학습, 건강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한국수출입은행의 소중한 기부금을 바탕으로 진행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고 평가됐다.
이날 행사 1부 식전행사는 ‘시선봉사단’의 하모니카와 아코디언 연주로 신나는 축제 분위기로 시작됐다.
또한 장수대학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의 감사패를 임주원 부학장에게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혁수 병원장은 “앞으로 장수대학 졸업생들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편안한 놀이공간 같은 병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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