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Johnnie Walker)가 스키웨어 브랜드 ‘퍼펙트 모먼트(Perfect Moment)’와 협업한 한정판 ‘조니워커 블루 아이스 샬레’를 출시한다.
5일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조니워커는 이 제품을 통해 ‘아프레 스키(Après Ski)’ 문화를 새롭게 정의했다. 스키를 탄 후 휴식을 취하며 겨울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것을 뜻하는 아프레 스키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이번 제품은 디아지오 마스터 블렌더 엠마 워커가 스코틀랜드 고지대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원액 만을 선별해 완성됐다. ‘퍼펙트 모먼트(Perfect Moment)’가 디자인한 크로스바디 백에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이번달 7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몬드리안 프리빌리지 바에서 ‘조니워커 블루: 더 피크 오브 윈터(Johnnie Walker Blue: The Peak of Winter)’ 팝업을 운영하고 시그니처 칵테일과 페어링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조니워커 블루 아이스 샬레를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인 ‘블루 아이스 샬레 코블러(Blue Ice Chalet Cobbler)’는 피노 셰리 와인과 블루베리 코디얼을 활용해 풍미가 매력적이다. ‘블루 아이스 트리오’와 어우러지는 시그니처 핑거푸드 3종으로 구성된 페어링 세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 방문객에게는 팝업 좌석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아이스샬레 한정판 메뉴 이용 고객 대상에게는 마운틴 글라스 및 코스터 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예약은 네이버 및 캐치테이블에서 가능하다.
한정판 메뉴는 팝업이 종료된 후에도 몬드리안 2층 럼퍼스 룸과 1층 블라인드 스팟에서 내년 2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박민지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브랜드 매니저는 "스키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 활동이 많아지는 연말을 맞이해 한정판 ‘조니워커 블루 아이스 샬레’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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