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11번가의 모회사 SK스퀘어에 따르면 2025년 조직 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11번가를 안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바뀌었다. 고 밝혔다.
하 사장이 담당해 온 11번가 매각 작업은 송재승 SK스퀘어 CIO가 진행하기로 했다. 송 CIO는 이번 인사에서 SK스퀘어의 투자·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를 함께 담당하게 됐다.
11번가는 안 사장 체제에서 수익성 개선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 11번가는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을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11번가는 2025년 전 사업부문 흑자 전환을 목표로 잡고 있다.
2018년 신설법인 출범시기에 11번가에 합류한 이후 서비스 총괄 기획과 운영을 담당했으며 지난해 1월 11번가 각자 대표로 공식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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