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관광문화재단, 이사부독도기념관 '토요문화학교' 독도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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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이동원 기자
입력 2024-12-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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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역사 교육ㆍ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

  • 삼척시의회,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매주 토요일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진행하는 ‘토요문화학교’ 사진삼척관광문화재단
매주 토요일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진행하는 ‘토요문화학교’. [사진=삼척관광문화재단]

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장: 박상수)이 지난 10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진행하는 ‘토요문화학교’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12월 7일 예정된 ‘독도 특강’을 앞두고 뜨거운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6일 삼척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 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며, “역사 속 우리땅 울릉도와 독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달 진행된 토요문화학교에서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의 조현진 강사가 독도 관련 창작 체험 프로그램과 독도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의미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유치원 어린이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했으며, 이사부 장군과 독도에 대한 교육을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었다.
 
특히 12월 7일 예고된 ‘독도 특강’은 독도경비대 군복무 경험이 있는 김성민 교사가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교사는 교육 현장에서 역사 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독도에 대한 세밀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날 강의는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해 독도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사부독도기념관을 중심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길러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토요문화학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더 많은 세부 사항은 삼척관광문화재단의 홈페이지나 콘텐츠운영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의회,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6차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삼척시의회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6차 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삼척시의회]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정순 의원)는 6일 제6차 회의를 열고, 회계과 및 기타 3개 부서의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삼척시의회에 따르면, 이 회의에서 다양한 위원들이 지역 복지와 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제안과 주문을 활발히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희창 위원은 “삼척시의 높은 노인인구 비율을 언급하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종사자의 업무실태를 파악하여 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복지수당 지급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정순 위원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맞춤형 복지포인트 제도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양희전 위원은 겨울철에도 소외계층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시니어클럽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해 공용차량의 추가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 방안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원학 위원은 경로당 무료급식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인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며, “안정적인 식사 제공을 위한 시니어 일자리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정연철 위원은 국가유공자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공기관 중심으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확대를 요청하며, “보훈가족의 예우 증진을 위해 보훈회관 시설 정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역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구 위원은 신기면 복지회관 건립에 따른 주차장 확보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하며, “각종 복지시설 운영 물품 구입 시 최대한 지역업체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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