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아태 지역 국가들의 항만 디지털화와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피지, 몰디브, 키리바시 등 13개 아태국가와 해수부, UNESCAP,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양대학교 등 국내외 항만·해운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동안 아태지역 도서국가의 소형 항만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화 전략,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개발, 국가별 주요 정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11일에는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 항만인 동원글로벌터미널(DGT)을 방문해 한국의 스마트항만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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