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겨울을 맞아 무주덕유산리조트 스키장을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에서 가장 긴 6.1㎞ 길이 실크로드 슬로프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고 경사도의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한 총 34면의 슬로프도 갖춘 국내 최대 규모 스키장이다.
부영 측은 기존 오전과 오후로 나눠진 이용 시간에 맞춰 리프트를 탈 수 있었던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해 고객이 오전, 오후 관계없이 사전에 지정한 시간만큼 마음껏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프트 이용방식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개인의 수준과 목표에 맞춰 스키 교육을 하는 '노르딕 스키스쿨'도 문을 열고, 리조트 개장을 기념해 리프트권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