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2024 데이터 진흥주간 콘퍼런스 토크콘서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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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4-12-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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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데이터진흥주간 개막식의 모습 사진백서현 수습기자
'2024 데이터진흥주간' 개막식의 모습. [사진=백서현 수습기자]
포티투마루가 2024 데이터 진흥주간 콘퍼런스 토크콘서트에서 AI와 데이터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오는 10일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서 포티투마루의 기술적 성과와 AI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데이터 산업의 발전 방향과 기업이 나아가야 할 전략을 제시한다.

김 대표는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와 기업의 의사결정 지원, 사람과 AI 간의 협업을 통한 사람 중심의 AI 발전과 데이터와 AI의 융합이 가져올 산업 혁신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데이터와 AI, 그리고 나'를 주제로 진행된다. 김동환 대표와 함께 황보현우 서울대학교 객원교수, 안성희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상무, 구름 빅밸류 대표, 양석용 인텔리콘연구소 공동대표, 유희경 데이터사이언스랩 대표, 김재원 엘리스 CEO, 이재범 1분과학 채널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김동환 대표는 "데이터와 AI는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기업과 사회의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특히 포티투마루는 생성 AI인 'LLM42'와 검색증강생성(RAG42) 기술, AI 독해(MRC42)를 결합한 솔루션으로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AI를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포티투마루는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해 사람과 기술이 공존하며 협력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4 데이터 진흥주간은 오는 12일까지 4일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등의 장소에서 진행된다. 데이터가 AI 개발과 활용의 기반이며 자산이라는 인식을 일반에게 확산하는 목적으로, AI를 위한 데이터 활용방안을 전문적으로 논의하고 데이터 밋업,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자산으로서의 데이터 가치 확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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