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40년 넘게 이어온 우정과 협력 양국 청년들 보여준 모범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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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4-12-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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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담수청년회의소 임원진 예방…우호 다져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9일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와 안산 청년회의소가 40년 넘게 이어온 우정·협력은 양국 청년들이 보여준 모범적인 국제 교류 사례"라고 피력했다.
 
이날 이 시장은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와 안산 청년회의소 임원진이 양 도시 청년 간 우호 협력 강화 차원에서 시를 방문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대만의 수도 신북(타이베이)시 서북부에 위치한 담수는 물이 맑고 산수가 뛰어나 대만팔경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동방의 베니스’로 일컬어 왔다.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 시장은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안산 청년회의소 회원 등 관계자들과 우호를 다졌다.
 
노언정 대만 담수 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방문이 담수JC와 안산JC의 오랜 우정과 교류를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두 청년회의소가 더욱 성장하며 양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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