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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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12-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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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이 참여하는 범부처 사업이다. 임상정보, 유전체데이터, 공공데이터, 개인보유건강정보를 수집‧연계해 연구개발(R&D) 인프라(환경)로서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인체자원 제작‧검체 운송’ 분야 과제를 수행한다. △검체 자원화 단계별 SOP(표준작업절차서) 마련 및 고도화 △인체자원 제작, 품질관리, 임시 보관 △검체 수집 관련 운영지원‧질 관리 프로그램 운영 △검체 운송 등이다. 향후 5년간 총 580억 원 내외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국내 대표 검체 검사 전문 수탁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사업 완수에 기여할 방침이다. 검체 처리, 보관‧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체계적인 자체 검체 운송 물류 시스템 등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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