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26회째를 맞았다. 약 16대1의 경쟁률(총 정부포상 39점 대비 총 접수 610건)을 기록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상식에서는 은탑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16점, 국무총리 표창 17점 등 총 37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은탑산업훈장은 범진규 드림시큐리티 대표와 김춘식 티에스모트 대표, 산업포장에는 남기중 다원넥스뷰 대표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드림시큐리티는 국내 최초 무선 PKI(공개 키 기반구조) 보안 솔루션을 개발한 공로가 있으며 티에스모스트는 국내 최초 배터리 센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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