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12·3 비상계엄'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 대신 임의제출 방식으로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이날 오전 11시 45분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8시간 넘게 대통령실 압수수색 방식을 놓고 협의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에 투입된 경찰 인력은 18명이며 대상은 국무회의 개최 장소, 대통령 집무실, 비서실, 경호처 등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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