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중견련 회장, 회장단 만장일치 연임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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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4-12-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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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2월 이사회‧정기총회 의결 절차 따라 확정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 사진중견련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장 [사진=중견련]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재추대되면서 오는 2028년 2월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후보로 최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임 절차는 내년 2월 이사회, 정기총회 의결 등을 거쳐 확정된다. 

최 회장은 지난 2022년 제11대 회장 취임 이후 2022년 12월 법인세율 인하, 2023년 3월 ‘중견기업 특별법’ 상시법 전환 등 중견기업 육성·지원 정책의 법적 근거 확립 등에 기여하며 중견기업계 숙원 과제 해결에 앞장섰다. 

최 회장이 이끄는 심팩은 국내 프레스 업계 대표 중견기업이자,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합금철 전문회사다. 2011년 '70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고,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100대 중견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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