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지난 11일(현지시간) 글로벌 보험 전문 매체로부터 ‘올해의 5성 보험 혁신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보험사 중에선 최초다.
올해의 5성 보험 혁신 기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험산업의 혁신 사례를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기술, 창의적 상품 등을 통해 보험 시장 변화와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을 활용해 쉽고 간편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첫 상품 출시 이후 2년여 만에 300만명 이상 고객을 확보해 새로운 기록을 세운 점도 인정받았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혁신성과 전문성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혁신하고 도전해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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