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수페타시스, 유증 재추진 소식에 7%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하준 기자
입력 2024-12-12 09: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이수페타시스
[사진=이수페타시스]

이수페타시스가 장초반 약세다. 이수페타시스가 금융감독원 제동으로 멈춰섰던 5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강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이수페타시스는 전일 대비 7.79%(1900원) 내린 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이수페타시스는 유상증자를 위한 정정 신고서를 냈다. 금융감독원이 증권신고서를 퇴짜 놓은 지 7거래일 만이다. 

이수페타시스가 제출한 정정신고서를 보면 유상증자 규모나 자금 사용 목적 등 큰 틀의 계획은 기존과 동일하다. 

다만 제이오 인수의 합리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김상범 이수그룹 회장의 유상증자 참여 계획을 내놨다. 당초 이수페타시스 최대주주인 이수의 100% 참여 만을 밝혔지만 정정을 통해 이수는 120% 참여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김상범 회장이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배정받은 물량의 100%를 청약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