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 서비스 전문기업인 액션스퀘어가 유상증자를 결정한다는 소식으로 상한가에 도달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5분 액션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356원(29.94%) 오른 1545원에 거래돼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현국 전 위메이드 대표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액션스퀘어는 운영자금 등 약 50억원을 조달하고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주당 903원에 신주 553만7099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장 대표는 2025년 1월 1일 액션스퀘어 공동대표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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