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안전지원사업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계자 간 교류를 통해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전 홍보단 우수활동팀 사례 발표 △우수 인증프로그램 사례 발표 △청소년활동 안전·인증 우수활동 시상 △안전·인증 사업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 등으로 구성되며 수상자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청소년 안전 홍보단 우수활동팀 3팀을 비롯해 △청소년활동 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청소년 숏폼 콘텐츠 공모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인증제 우수 운영기관 △우수 운영 담당자 △우수 인증 심사원 △우수 참여 청소년 등 총 8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총 43점의 상이 수여됐고 이 중 9점은 장관상, 34점은 이사장상으로 주어졌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발된 ‘인천광역시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사례 및 운영결과를 발표했다.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활동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진흥원은 청소년활동의 안전 보장과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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