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첫날에는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으로 기초를 다지고, 스키 기본동작을 익힌 후, 기초 강습을 완전히 이수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리프팅 강습까지 진행됐다.
참여한 한 아이는 “스키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이번 캠프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들 대부분은 스키캠프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가족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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