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9관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희 기자
입력 2024-12-13 10: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대표: 최영섭)이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미래에셋증권 ‘ZERO 캠페인’ 사진차이커뮤니케이션
미래에셋증권 ‘ZERO 캠페인’ [사진=차이커뮤니케이션]


차이커뮤니케이션은 미래에셋증권 ‘ZERO 캠페인’, 한국관광공사 ‘AI vs KOREAN 캠페인’으로 AI크리에이티브 부문과 공공분야에서 각각 최고상인 대상을 받았다.

AI크리에이티브 부문은 AI가 광고 업계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추세를 반영해 올해 새롭게 신설된 부문으로 미래에셋증권 ‘ZERO 캠페인’이 첫 번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AI 기술을 단순한 제작 수단이 아닌 ‘수수료 0원을 위한 제작비 절감‘이라는 소비자 혜택의 명분으로 활용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주목받았다. 동시에 AI를 활용한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와 창의적인 비주얼로 숫자 0을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차이커뮤니케이션의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입증했다. 해당 캠페인은 2030 세대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공략한 숏폼과 2차 바이럴을 유도한 비하인드 영상 타깃 접점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까지 인정받으며 SNS 마케팅 부문 금상까지 거머쥐었다.
 
한국관광공사 ‘AI vs KOREA 캠페인’ 사진차이커뮤니케이션
한국관광공사 ‘AI vs KOREA 캠페인’ [사진=차이커뮤니케이션]

또 다른 대상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의 ‘AI vs KOREAN 캠페인’이다. 여행 정보도 인공지능(AI)을 통해 수집할 정도로 AI 활용도가 높아졌지만 실제로는 정형화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한국관광공사는 진짜 한국 관광정보를 한국인이 직접 알려주는 대국민 참여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후 프로모션 댓글을 활용해 오직 한국인들만 아는 먹거리와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전형적인 한식과 관광지에서 벗어난 비주얼로 국내외 다양한 매체와 SNS에서 화제가 됐다. 그 결과 캠페인 누적 조회수 3.5억 뷰 달성을 이끌며 단순한 광고 콘텐츠를 넘어 하나의 관광 콘텐츠가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공공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차별화된 세계관으로 식품 업계 최초로 구독자 수 50만 명을 돌파한 ▲CJ제일제당 유튜브 ‘제1의맛’과 과열된 자동차보험 검색광고 시장에서 ‘변화에 대응하는 검색광고 전략’으로 성과를 올린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으로 각각 SNS 마케팅 부문과 검색 퍼포먼스(대형광고)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디지털크리에이티브 부문 은상에는 영상, 배너, 이벤트 등 다양한 광고 소재에서 캠페인의 핵심 타깃인 Z세대와 성공적으로 커뮤니케이션했다는 호평을 받은 ▲지앤푸드(굽네)의 ‘굽네치킨 신제품 런칭 캠페인’이 차지했다.

또한 직장인 페르소나로 2030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한 ▲CJ햇반(SNS 마케팅 부문), 테라의 브랜드 가치인 '청정'을 소비자들의 심리적 청정함으로 확장시킨 아트 콜라보레이션 ▲하이트진로 ‘테라 Save the Green’ 캠페인(프로모션 부문), 바나나 먹방으로 파리 올림픽에서 화제가 된 신유빈 선수와의 브랜드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빙그레 ‘국가대표와 국가대표가 만났다 바나나맛우유X신유빈’ 캠페인(디지털 영상 부문)이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차이커뮤니케이션 최영섭 대표는 “급변하는 광고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기술력이 더해진 차별화되고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를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