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적응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4-12-13 15: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탄소중립 실현·기후위기 적응 협약 맺어 

  • 과천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2일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적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시장실에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탄소중립 실현·기후위기 적응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협약식에는 신 시장과 서울대 산학협력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과천시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기후위기 적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 시장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고자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적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태다.
 
서울대 산학협력단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학문적 지원을 뒷받침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는 게 신 시장의 전언이다.
 
신 시장은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적응 시책 발굴, 주요 연구사업의 공동 참여 및 지원, 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실태 파악 등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탄소중립 정책 발굴과 기후위기 적응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