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광고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고, 업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시상식에는 올해도 수백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는 SK텔레콤의 브랜디드 웹드라마 <뷁투더 2004>로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부문 금상을, 중소벤처기업부의 <차노을 동행축제 캠페인>으로 SNS 마케팅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뷁투더 2004>는 SK텔레콤의 AI 개인비서 ‘에이닷’을 활용해 주인공이 2004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16부작 타임슬립 웹드라마다. 싸이월드, 네이트, 피처폰, 캔모아 등 2004년을 상징하는 디테일한 요소를 재현하며 2004년과 2024년을 연결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주인공 ‘진상’ 역은 최근 <신병>, <소년시대> 등 작품에서 존재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상진이 맡으며, SK텔레콤의 AI 기술력과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크로마엔터테인먼트 김요한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크로마엔터테인먼트의 창의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소중한 결과물을 위해 노력해주신 광고주분들과 내부 제작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높은 퀄리티의 작품과 기획력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광고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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