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우주항공복합도시·남해안발전 특별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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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박연진 기자
입력 2024-12-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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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미래와 균형발전 위해 특별법 제정 시급성 역설

최 의장과 전체 의원들은 우주강국 건설 기반 구축과 남해안관광축 형성이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최대 현안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시급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3일 올해 마지막 회기 본회의 폐회 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를 다졌다 사진경남도의회
최 의장과 전체 의원들은 우주강국 건설 기반 구축과 남해안관광축 형성이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최대 현안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시급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3일 올해 마지막 회기 본회의 폐회 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를 다졌다. [사진=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남해안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며 2024년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최학범 의장을 비롯한 전 도의원들은 지난 13일 본회의 폐회 후 성명서를 발표하며, 특별법 제정을 통해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우주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고 남해안 신경제권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법적 기반이 필수적"이라며 "경남도의회는 도민의 뜻을 대변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서는 경남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과 남해안발전 특별법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국회와 정부의 신속한 입법 조치를 촉구하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우주항공산업 기반 구축과 남해안 관광 축 형성을 통해 경남이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경남도의회는 이미 지난 6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남해안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포함한 현안 법안에 대한 대외협력특보의 적극적 역할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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