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Warner Bros. Discovery Global Consumer Product, 이하 WBDGCP)와 손잡고 2025년 1월 1일부터 한 달간 해리포터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음료, 푸드, MD(상품기획) 등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오는 25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해리포터 시리즈 중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던 ‘해리포터와 죽음의성물 2’를 관람할 수 있는 ‘해리포터 무비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리포터 무비데이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이달 25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영화는 12시 30분과 3시 20분 총 2회 상영된다. 스타벅스는 각 회차별로 50명(1인 2매 제공)을 선정해 총 1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1월 출시되는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 제상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스타벅스는 모든 관람객에게 해리포터 무료 음료 쿠폰과 푸드 선물을 제공한다.
현장에는 해리포터 복장을 입은 베어리스타와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 제상품이 마련된 포토존이 운영된다. 현장 포토 이벤트를 통해 당첨객에게는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 MD, 리유저블 백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해리포터 IP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기에 앞서 해리포터 마니아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신상품을 먼저 소개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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