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만 화성시민 모두가 밝게 웃는 일상 만들어 가겠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대통령 권한 대행 체제에 대비한 긴급 간부 회의를 진행했다"며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민생 경제 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 화성시의 최우선 과제입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시민 여러분의 편에서 함께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어제까지는 온 국민이 하나의 목표를 향한 열망으로 뜨거웠지만, 이제는 차분하고 냉철한 이성을 바탕으로 내일을 준비해야 할 시간이다"라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103만 화성시민 모두가 밝게 웃는 일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화성시는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 대행 체제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제도적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2025년 일반구 승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중앙 정부의 정책 결정 지연이 우려되는 만큼 관계 부처의 동향 파악에 주력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