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시장운영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승우 기자
입력 2024-12-16 09: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16일 시장운영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 오전 8시 ‘비상 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금융시장 상황 및 향후 국내외 증시 전망 등 긴급점검에 나섰다.
 
향후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하고, 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시장운영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경지·유가·코스닥·파생·청산결제·미래사업 본부장, 시장감시위원장 및 상임감사위원으로 구성됐다.
 
거래소는 “국내외 시장동향 및 증시 주변자금 흐름 등 국내외 증시지표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이라며 “관계 당국과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토대로, 증시 불확실 상황을 틈탄 불공정거래에 대해 시장감시를 대폭 강화해 위규 적발 시 엄중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