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대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8' 부분변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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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가림 기자
입력 2024-12-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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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Q8 사진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Q8 [사진=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의 대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아우디 Q8’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여유로운 공간과 실용적인 기능성에 쿠페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접목해 SUV 시장에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한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8’은 기존 ‘아우디 Q8’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헤드·테일라이트, S라인 외장 패키지, 22인치 휠 등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운전자의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트림은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디젤)의 기본형과 프리미엄형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가솔린)의 기본형과 프리미엄형 등 총 4가지다.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기준 기본형과 프리미엄형 트림 모두 3.0 L V6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아우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도 들어간다. 최고 출력은 286마력, 최대 토크는 61.18㎏∙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6.1초 걸린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리터(l)당 10.1km다.

더 뉴 아우디 Q8의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는 물론 22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프런트범퍼, 리어범퍼, 디퓨저, 프런트그릴이 세련되고 우아한 차체 디자인에 한층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프리미엄 트림은 싱글프레임 그릴과 마스크, 앞·뒷 범퍼 엑센트, 루프레일, 윈도우 및 사이드 몰딩, 사이드 미러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22인치 아우디 스포트 5-트윈스포크 모듈 매트 텍스처 그레이인서트 휠을 장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모든 트림에는 파노라믹 선루프,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이 분사되어 보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하이빔 어시스트, 헤드라이트 워셔,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클라이메이트 글라스 등이 장착되어 주행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기본형 트림에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프리미엄 모델에는 레이저 라이트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가 장착돼 높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실내는 블랙 헤드라이닝, 앞좌석 전동-통풍-마사지와 앞·뒷좌석 열선기능을 포함한 발코나 가죽 S 스포츠 플러스 시트,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및 스티어링 휠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소프트 도어 클로징이 적용됐다. 가격은 1억2000만~1억3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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