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민주당에 따르면 탄핵소추위원인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이 탄핵소추단장을, 최기상 의원이 간사 겸 대변인을 맡는다. 탄핵소추단은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리에서 검사 역할을 맡는다.
민주당에서는 박범계·이춘석·이성윤·박균택·김기표·박선원·이용우 의원이, 조국혁신당에서는 박은정 의원이, 개혁신당에서는 천하람 의원이 소추위원을 맡는다.
한편,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법사위원장이었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단장이었고,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 박범계·박주민·이춘석 민주당 의원, 김관영·손금주 국민의당 의원, 이정미 정의당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