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이후 우리 국채가 WGBI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글로벌 투자자와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17일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열린 재정운용전략위원회에서 △WGBI 편입 관련 향후과제 △부담금 정비 현황 및 관리 계획 △재정교육 활성화 방안 △해외 재정 동향 등을 논의하고 이 같이 밝혔다. 재정운용전략위원회는 올해 주요 재정 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관리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김 차관은 "지난 3월 발표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 정비 현황을 점검해 법률 개정을 지속 추진하고 상시·지속적 부담금 정비, 신속한 권리 구제 등 부담금 관리 체계도 강화하겠다"며 "국가재정법에 따른 '2025~2029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지침'과 '2025년 장기재정전망 공통 추계 지침'을 올해 안으로 차질 없이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은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생긴 경제 불확실성에도 재정 당국이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차관은 이날 열린 재정운용전략위원회에서 △WGBI 편입 관련 향후과제 △부담금 정비 현황 및 관리 계획 △재정교육 활성화 방안 △해외 재정 동향 등을 논의하고 이 같이 밝혔다. 재정운용전략위원회는 올해 주요 재정 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관리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김 차관은 "지난 3월 발표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 정비 현황을 점검해 법률 개정을 지속 추진하고 상시·지속적 부담금 정비, 신속한 권리 구제 등 부담금 관리 체계도 강화하겠다"며 "국가재정법에 따른 '2025~2029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지침'과 '2025년 장기재정전망 공통 추계 지침'을 올해 안으로 차질 없이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은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생긴 경제 불확실성에도 재정 당국이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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