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현대제철 철강 중개 플랫폼에 보증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동근 기자
입력 2024-12-17 09: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철강유통산업에서 새로운 가치 창출할 것"

 
신보증기금‧현대제철 ‘철강 중개 플랫폼 활성화’ 위해 맞손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이사(오른쪽)와 김후곤 현대제철 상무가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디지털 기반의 공급망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6일 현대제철과 ‘디지털 기반의 공급망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보증약정을 맺은 구매기업이 현대제철의 철강 구매 중개 플랫폼(HCORE STORE)에 등록된 판매기업으로부터 철강재를 구매할 때, 신보 보증서를 활용해 외상거래가 가능하도록 보증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보는 보증 신청부터 접수, 심사까지 전 과정이 HCORE STORE에서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한다. 신보는 보증비율 100% 적용과 보증료율 0.3%p 차감 혜택과 함께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한다.
 
채병호 신보 이사는 "양 기관이 보유한 디지털 사업 역량을 결합해 철강유통산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