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황혼의 유령'과 '청춘프레임' 등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 2종을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작품은 'XXX보호구역', ‘만월의 신부’ 등 참신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게임들을 선보여온 뤼미에르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했다.
‘청춘 프레임’은 20대 청춘의 현실을 반영한 드라마틱한 연애 스토리를 멀티 엔딩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이다. ‘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 잔혹한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아 나서는 주인공과 등장 인물들 간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로맨틱한 한글 비주얼 노벨 게임으로서 성우들의 열연과 수려한 일러스트로 호평을 받았다.
스마일게이트는 한국의 비주얼 노벨 게임을 글로벌 게임 팬들에게 알리고,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더 많은 이용자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 지난 10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두 작품을 출품한 바 있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게임에 대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위시리스트 스트레치골 이벤트를 진행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스마일게이트는 더욱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황혼의 유령’과 ‘청춘프레임’을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선보인다. 해당 게임 2종은 글로벌 출시 기념으로 두 개의 플랫폼에서 30일까지 2주 동안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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