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 공연, 자원봉사자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어울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3개 단체와 36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 됐으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퍼져라 자원봉사의 물결, 커져라 밀양의 힘!’이라는 퍼포먼스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명숙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자원봉사는 단순히 시간이 나서 돕는 활동이 아니라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