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브릭스, 당일 수확 새벽 배송하는 '오늘따On 딸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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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기자
입력 2024-12-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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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브릭스
[사진=온브릭스]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온브릭스가 당일 수확하여 새벽에 배송하는 ‘오늘따On 딸기’를 선보인다.

'오늘따On 딸기'는 주문 당일 갓 수확한 딸기를 선별 및 포장 완료하여 다음 날 새벽에 배송하는 서비스로, 국내 딸기 품종인 킹스베리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을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딸기는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러워 유통 과정에서 쉽게 무를 수 있어, 손상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숙도 80% 내외 상품으로 수확해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온브릭스는 '오늘따On'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이른 아침 농장에서 최대 90%까지 후숙한 가장 맛있는 상태의 딸기를 수확해 당일 오후 4시 이전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7시에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딸기 전용 고밀도 패드를 사용하여 배송 도중 무르지 않고 신선한 상태 그대로 배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 7월 온브릭스는 대한민국 대표 복숭아 브랜드 ‘햇사레’의 온라인 공식 판매처로 지정되어 '오늘따On 복숭아'를 처음 선보였으며, 약 2만 박스 가까운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온브릭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는 더욱 다양한 딸기 품종을 '오늘따On' 배송 서비스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수도권을 넘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도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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