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세이도는 카멜리아 데이(Camellia Day)를 맞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미혼 한부모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시세이도 임직원들은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하고, 벽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취약계층 미혼 한부모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국시세이도는 저소득 미혼 한부모 100가정에 6개월 분량의 위생용품을 담은 키트를 지원했다. 키트는 생리대, 비데티슈, 찜질팩 등 여성에게 필요한 위생용품과 시세이도의 제품인 ‘아넷사 미네랄 UV 선스크린 마일드 젤’으로 구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시세이도 본사 임직원들이 작성한 손 편지가 함께 담겨,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백일장에서 당선된 문구로 미혼 한부모를 위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시세이도 임직원 35명은 미혼 한부모 시설인 해오름빌의 외벽과 내부 복도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벽화 봉사는 미혼 한부모들이 거주하는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고‘무결점 피부’ 이요원, 한국 시세이도 뮤즈 발탁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시세이도 카멜리아 데이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해 주신 한국시세이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큰 부담감을 안고 살아가는 미혼 한부모 여성들을 위해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홀로 자녀를 양육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세이도의 카멜리아 데이는 152년간 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세이도의 글로벌 기념일이다. 매년 이날에는 시세이도의 전 세계 직원들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이는 시세이도의 기업 문화와 가치를 상징하는 중요한 기념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시세이도는 지파운데이션과의 지원사업 외에도 자체 기부금 모집과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138만4000원을 한국여성재단에 기부하였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 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