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서현 지역사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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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4-12-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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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병율 서현 대표와 만나 상생 방안 논의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계용 시장이 17일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한 서현이 지역사회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엔지니어링 기업 서현을 방문, 정병율 대표와 만나 입주 축하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안양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E타워로 본사를 이전한 서현은 3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정병율 서현 대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기업협의회 회장을 맡아 과천시와 기업 간 소통·화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 시장은 “과천시도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병율 대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제2의 도약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과천시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현은 최근 사명을 바꾸고, 철도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에서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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